본문 바로가기

플로깅 (plogging)과 플로빙 (Ploving) : 지구 환경 보호 활동

조용한 시간 2023. 7. 15.

전 세계는 플라스틱 오염이라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매년 약 800만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에 버려져 해양 생물과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암울한 현실 속에서 스웨덴에서 건강 중심의 혁신적인 환경 운동인 플로깅(plogging)이라는 희망의 등불이 등장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플로깅의 기원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플로깅, 그리고 플로깅의 수중 변형인 플로빙(Ploving)의 탄생에 대해 살펴봅니다.

 

건강 중심의 혁신적인 환경 운동인 플로깅(plogging)

 

플로깅(plogging)의 탄생

플로깅은 스웨덴에서 쓰레기 투기를 막기 위한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 용어는 "줍다(pick up)"라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조깅(jogging)"의 합성어입니다.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다는 간단한 개념으로, 일상적인 운동을 환경 보호 활동으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플로깅은 처음 시작된 이래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유럽에서 아시아, 아메리카에 이르기까지 환경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플로깅의 글로벌 확산

플로깅의 간편함과 함께 건강 유지와 청결 증진이라는 두 가지 이점이 더해지면서 플로깅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주목을 받았습니다. 유럽, 아시아, 미주 전역에서 플로깅 그룹이 생겨났으며, 각 그룹은 개인의 건강을 유지하면서 지역 사회의 청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플로깅의 확산은 전 세계적으로 공공장소 쓰레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참여자들 사이에 공동체 의식과 환경적 책임감을 키우는 데도 기여했습니다.

 

플로빙(Ploving)

플로빙(Ploving): 새로운 물결 - 깊은 곳으로 뛰어들다

플로깅(plogging)의 성공은 수중 환경에 적합한 유사한 이니셔티브인 '플로빙(ploving)'의 탄생에 영감을 주었습니다. 플로깅은 '플로깅plogging'과 '다이빙(diving)'의 합성어로, 수중에서 쓰레기를 줍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날로 심각해지는 해양 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레저 활동을 환경 보존 노력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이 이니셔티브를 탄생시켰습니다.

실천하는 사례

최근 국내 기업 코웨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2023 리버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임직원들은 강원도 고성 앞바다에서 플로깅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에 대한 인식과 실천을 촉진하는 지역사회 활동으로서 플로깅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780802

 

코웨이, 수중 환경 정화를 위한 임직원 플로빙 봉사활동 - 매일경제

코웨이가 ‘2023 리버 플로깅 캠페인’의 일환으로 강원도 고성에서 임직원과 함께 수중 정화 ‘플로빙’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0일 밝혔다. 플로빙은 ‘이삭을 줍다’라는 뜻의 스웨덴어 ‘

www.mk.co.kr

플로빙(Ploving)의 영향 

플로빙은 바다를 정화하고 해양 오염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각 플로빙 이벤트는 바다에 버려지는 쓰레기의 양을 그래픽으로 보여줌으로써 우리의 소비 습관과 폐기물 관리 관행을 재고하도록 유도합니다. 본질적으로 러빙은 단순한 트렌드가 아니라 행동을 촉구하는 것입니다. 바다뿐만 아니라 우리의 습관, 선택, 환경에 대한 우리의 책임에 대해 깊이 성찰하도록 초대합니다.

결론 

환경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플로깅(plogging)과 플로빙(Ploving)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보존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훌륭한 이니셔티브입니다. 이러한 운동에 참여함으로써 우리는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것이 아니라 환경과의 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마음가짐과 책임감의 씨앗을 뿌리고 있는 것입니다.

반응형

댓글